‘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시작…국내 보험사 동시 청구 가능

이정수 기자 2023. 4. 3.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는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 중 보상받을 수 있는 혜택을 챙기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등록된 경우, ▲'보험통합조회'를 통해 가입된 보험 중 청구 가능한 보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내 자산에 등록된 전체 계좌 중 보험금 수령 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는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 중 보상받을 수 있는 혜택을 챙기고,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네이버페이는 이번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기존보다 청구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과 연계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보험금 청구를 더욱 손 쉽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만일 가입된 보험이 복수인 경우 청구 정보를 보험사 별로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정보를 제출할 여러 보험사들을 동시에 선택해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청구 가능한 보험사는 39개로,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에 해당한다.

또한, 마이데이터와 연계해 작은 보험금이라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등록된 경우, ▲'보험통합조회’를 통해 가입된 보험 중 청구 가능한 보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내 자산에 등록된 전체 계좌 중 보험금 수령 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도록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이용한 카드 결제 내역을 기반으로 알림을 발송해 준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사진 찍어 청구’와 ‘서류 없이 청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찍어 청구’는 병·의원 및 약국 방문 후 발급받은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간단히 청구하는 방식이며, ‘서류 없이 청구’는 별도 종이서류 제출 없이도 서비스 화면 내에서 방문한 병·의원 및 약국을 선택한 후 진료·조제 내역을 조회하고 즉시 청구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은 전국 4000여 곳 정도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