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미국주식 CFD 시간외거래 서비스 개시

안갑성 기자(ksahn@mk.co.kr) 2023. 4.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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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오후 8시 30분~폐장 후 오전 6시까지 거래
연말까지 시간외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시간외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교보증권 고객은 미국 증시 장전(프리마켓) 시간대와 장후(애프터마켓) 시간대를 활용해 CFD 거래가 가능해졌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거래 가능하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제공했던 미국주식 CFD 주간거래 서비스도 온라인으로 매매 시스템을 변경한다. 이번 개편으로 실시간 시세 확인과 온라인 직접 주문 등을 개인 투자자들도 할 수 있게 됐다.

교보증권은 시간외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미국주식 CFD 주간 또는 시간외거래로 매매한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스타벅스 2만원권 카드를 증정한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 부장은 “이번 서비스로 정규장 전후에도 발 빠른 시장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확대하여 투자자 만족을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GBK부 해외주식CFD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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