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세무·법률 전문가들이 펼치는 특화된 경정청구 서비스

진형세무회계 김진형 대표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사업자들이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신고·납부하는데 환급금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했거나 신고 오류나 자료 미비로 인해 과납·오납한 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으면 세금 환급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김진형 대표가 이끌고 있는 진형세무회계도 그런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진형세무회계는 일반 세무회계 법인과 달리 경정청구(更正請求)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회계, 세무, 법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고 경정청구에 특화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의뢰받은 국세와 지방세 환급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환급 팀은 세금 환급과 관련된 세제 혜택 법 조항과 복잡하고 수시로 바뀌는 세부 법 개정 사항, 신규 과세 행정 등 청구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종합 검토해 세금 환급 가능성을 진단하고 환급 가능 금액을 최대로 산출한다. 이후 법령과 세법 판례, 국세청 유권 해석 등을 납세자의 경정청구 근거로 삼고 청구 논리에 반영해서 국세, 지방세 환급 전략을 수립한다. 진형세무회계는 이 같은 의뢰인 맞춤형 환급 솔루션을 통해 연간 수백 건 이상 국세․지방세 환급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수도권, 비수도권, 도서산간 지역 소재 일반 사업자와 영세납세자들이 세법으로 제정된 세제 혜택을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납세자의 권리 신장․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법제처, 기재부와 주고받은 질의 회신 내용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규 판례를 만들어내면서 세무 시장의 선도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조세법과 각종 법률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김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가 기업들의 투자·고용·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감면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데 5년이 지난 과·오납 세금은 제척 기간 만료로 경정청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납세자가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형세무회계는 현재 국세, 지방세 경정청구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정청구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신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