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3월 1만5621대 판매…전년동월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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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2636대, 수출 1만2985대로 총 1만562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118.5%,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0.1% 증가한 수치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QM6로 전달보다 50% 이상 증가한 1409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3월 모델별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E-TECH 하이브리드 6160대를 포함 총 1만939대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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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2636대, 수출 1만2985대로 총 1만562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118.5%,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0.1% 증가한 수치다. 올해 1분기(1~3월) 판매는 총 2만58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늘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중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QM6로 전달보다 50% 이상 증가한 1409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출시된 QM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 퀘스트는 407대가 팔렸다. QM6 LPe와 퀘스트를 포함한 QM6 LPG 모델의 판매 비중은 73.5%에 달했다.
쿠페형 SUV XM3는 964대가 판매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161대, 메르세데스 벤츠 그룹과 공동 개발한 1.3L 터보 가솔린 엔진의 XM3 TCe 260는 143대 팔렸다. 쿠페형 SUV XM3 1.6 GTe는 660대 출고됐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29.6%, 전월 대비 9.1% 증가한 263대가 판매됐다. SM6는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必; Feel] 트림이 223대로 전체 SM6 판매의 약 85%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3월 모델별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E-TECH 하이브리드 6160대를 포함 총 1만939대로 가장 많았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037대가 수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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