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역사·전동차 실내 공기 질 매우 양호

손상원 2023. 4. 3.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시철도 실내 공기 질이 넉넉하게 합격점을 받았다.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지하 역사, 전동차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전동차 내 공기 질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도 초미세먼지는 기준치(50㎍/㎥)의 58%인 29.2㎍/㎥, 이산화탄소는 기준치(2천500ppm)의 24%인 608ppm으로 측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기 질 측정 [광주 도시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도시철도 실내 공기 질이 넉넉하게 합격점을 받았다.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최근 전문 기관에 의뢰해 지하 역사, 전동차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지하 역사의 평균 초미세먼지는 19㎍/㎥, 미세먼지는 30㎍/㎥로 기준치(각각 50㎍/㎥, 100㎍/㎥)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전동차 내 공기 질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도 초미세먼지는 기준치(50㎍/㎥)의 58%인 29.2㎍/㎥, 이산화탄소는 기준치(2천500ppm)의 24%인 608ppm으로 측정됐다.

이 밖에 이산화탄소 304ppm(기준치 1천000ppm), 폼알데하이드 3.4㎍/㎥(기준치 100㎍/㎥), 일산화탄소 1.4ppm(기준치 10ppm)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도시철도공사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