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인천 부평 롯데시네마 건물 화재…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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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으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롯데시네마가 입점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물 외벽으로 불꽃과 연기가 보이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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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으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롯데시네마가 입점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건물 외벽으로 불꽃과 연기가 보이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 만인 낮 12시 2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14층, 지하 4층 규모로 정확한 발화 지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취재 : 안서현 / 영상편집: 서지윤 / 화면제보: 권재현·홍지원·정기엽·이은미·이태선·송정민·김태호·전현숙·최은혜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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