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아머니트리, 삼성전자 신사업 TF 가동… NFT 우선 발굴 대상 낙점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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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전 수요 둔화에 맞서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사업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슬립테크, 대체불가토큰(NFT) 영역을 우선 발굴 대상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삼성리서치 산하에 신사업 TF를 신설했다.
가전 TV, 모바일 등 세트 부문 전반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이 목표지만, 상대적으로 수요둔화와 경쟁심화 등 돌파구가 시급한 가전과 TV에 우선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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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55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330원(5.52%)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삼성리서치 산하에 신사업 TF를 신설했다. 차세대 가전 연구조직에 이어 신사업 물색을 위한 별도 조직까지 신설, 가전 경쟁력을 강화한다. 2017년 11월 출범한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세트(완제품) 조직인 DX부문 선행연구개발 조직이다. 삼성리서치는 올해 초 생활가전 관련 조직으로는 처음으로 차세대 가전연구팀을 신설한 바 있다.
신사업 TF는 시장 유망 기술을 활용해 삼성 기술·제품·네트워크 등과 결합해 미래 사업 모델을 확보하는 게 주 역할이다. 삼성리서치가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인 만큼 내·외부 다양한 기술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미래 사업모델까지 발굴하자는 취지다. 가전 TV, 모바일 등 세트 부문 전반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이 목표지만, 상대적으로 수요둔화와 경쟁심화 등 돌파구가 시급한 가전과 TV에 우선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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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는 슬립테크과 NFT 영역을 중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산업 전반에 주목도가 높은 영역인 동시에 삼성전자 기술·제품과 밀접도가 높은 게 영향을 미쳤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과 긴밀하게 접촉, 다양한 사업 모델을 모색 중으로 알려졌다. . 이르면 상반기 중 NFT 그림 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한 프리미엄 TV 출시도 거론된다. 글로벌 TV 시장 선두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하드웨어(HW)를 넘어 콘텐츠·서비스 사업모델로 확장하기 위한 카드로 NFT를 낙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예술품 등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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