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의사협회, 약자끼리 싸움 붙이고 배후 조종 일삼아"

강승지 기자 2023. 4.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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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3일 "의사협회가 항상 약소 의료직역단체들 뒤에 숨어 이들을 조종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의협의 행태를 보면 이들을 의사가 아니라 '배후조종사''파업지도사' 등으로 불러야 한다"고 대한의사협회를 비난했다.

간호법 제정을 두고 의협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간협은 "의협이 토론하자고 했더니 간호조무사협회랑 하라며 뒤로 숨어 버렸다. 심지어 파업을 한다며 13개 의료직역단체를 지도, 조종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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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민트천사캠페인 민심대장정 발대식을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3.3.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대한간호협회는 3일 "의사협회가 항상 약소 의료직역단체들 뒤에 숨어 이들을 조종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의협의 행태를 보면 이들을 의사가 아니라 '배후조종사''파업지도사' 등으로 불러야 한다"고 대한의사협회를 비난했다.

간호법 제정을 두고 의협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간협은 "의협이 토론하자고 했더니 간호조무사협회랑 하라며 뒤로 숨어 버렸다. 심지어 파업을 한다며 13개 의료직역단체를 지도, 조종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간협은 또 "심지어 의협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겁박으로 정치권마저 조종하려 한다"며 "파업이 아니라 집단휴업이자 진료거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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