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저명교수에 류충렬·황인이·이재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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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에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와 황인이 서울대 교수(연구부문), 이재은 홍익대 교수(봉사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3일 삼일PwC에 따르면 류 교수와 황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실적과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 회계학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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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삼일PwC에 따르면 류 교수와 황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실적과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교수 역시 뛰어난 회계학 연구실적과 다양한 전문 활동을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류 교수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 자문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의 K-IFRS 질의회신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공시개선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 교수는 한국관리회계학회 관리회계연구 편집위원장으로, 관리회계 및 관련분야 이론과 실무연구를 통해 학계와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삼일회계법인에서 26년간 근무한 이 교수는 2010년 홍익대 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위원장 등 회계감사와 회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문 활동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삼일저명교수제도는 삼일회계법인이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한국 회계학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저술, 봉사부문에서 업적 및 활동이 뛰어난 현직 교수를 선정해 임기 동안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선정자들을 포함해 여태껏 32명의 교수를 선정·후원했다.
임기는 연구 부문이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 봉사 부문은 이달부터 2024년 3월 까지다.
#삼일회계법인 #삼일저명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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