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포 가동’ 저지, 시즌 2호 맹타…팀도 6점 차 압승
김정연 기자 2023. 4. 3. 14:14
애런 저지(30, 뉴욕 양키스)가 2연속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저지는 2일(이하 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출장했다.
3회 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그는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33)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30일 개막전 첫 타석 홈런 이후 사흘 만에 시즌 2호를 달성했다.
뉴욕은 이어서 타석에 선 지안카를로 스탠튼(33)의 2점 홈런과 4회말 카일 히가시오카(32)의 솔로포를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7회 말 1사 2, 3루 상황에서 앤서니 리조(33)의 희생플라이와 샌프란시스코 투수의 폭투로 2점을 추가로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3연전에서도 저지의 홈런포가 가동할 수 있을지 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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