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추모공원, 최신식 봉안당 '에데나' 개장

박수현 기자 2023. 4.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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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최대 추모 공원인 '낙원추모공원'이 최신식 봉안당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에데나'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낙원추모공원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했으며 약 66만 제곱미터(㎡) 면적에 묘지 약 3만기가 있다.

야외 묘지 전문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낙원추모공원은 장례문화 선진화 흐름에 발맞춰 최신식 봉안당 시설을 추가했다.

해당 봉안당 모델은 박승현 낙원추모공원 이사장이 3년 전부터 기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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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낙원추모공원. /사진제공=낙원추모공원

경남권 최대 추모 공원인 '낙원추모공원'이 최신식 봉안당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에데나'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낙원추모공원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했으며 약 66만 제곱미터(㎡) 면적에 묘지 약 3만기가 있다. 이날 기준으로 15만평 규모의 묘지에 약 2만2000기가 매장 중이다.

야외 묘지 전문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낙원추모공원은 장례문화 선진화 흐름에 발맞춰 최신식 봉안당 시설을 추가했다. 해당 봉안당 모델은 박승현 낙원추모공원 이사장이 3년 전부터 기획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봉안당 에데나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층별로 총 5개 스타일의 봉안실이 있다. 로얄관, 아트리움관, 팰리스관은 넓은 창으로 채광이 좋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에덴관은 종교인을 위한 공간으로, 루멘관은 야외 전용 테라스를 갖춘 공간으로 설계했다.

에데나 관계자는 "에데나는 장례전문가들의 맞춤 안내 서비스로 구성된 봉안당"이라며 "예를 갖춰 고인을 모실 수 있는 아늑하고 다양한 봉안실과 제례실은 물론 카페, 플라워숍, 갤러리, 식당 등 유가족들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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