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배드민턴, 일본 대회서 여자복식·혼합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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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일본 현지에서 열린 2023 오사카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복식·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세계 80위)는 지난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 오타케 미즈키-다카하시 미유 조를 2-0(23-21 21-13)으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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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승찬-이유림, 일본조 꺾고 여자 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한국 집안싸움서 왕찬-신승찬 우승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일본 현지에서 열린 2023 오사카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복식·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세계 80위)는 지난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 오타케 미즈키-다카하시 미유 조를 2-0(23-21 21-1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유림-신승찬은 지난주 베트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국제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한국팀끼리 맞붙었다.
왕찬(김천시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세계 505위)가 세계 81위인 김영혁(국군체육부대)-이유림(삼성생명)조를 2-1(21-14 14-21 21-15)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과 남자 복식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는 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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