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타액 당 진단기기 탐색 임상 종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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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이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인 'D-SaLife'가 임상 종료에 임박했다.
동운아나텍 자체 개발한 타액 당 진단기기 디썰라이프에 대한 탐색 임상이 곧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노원 을지병원에서 1차 탐색 임상이 성료된 후 현재 2차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인 디썰라이프 임상이 종료되는 대로 식약처 본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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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부터 임상 통계 자료 집계 들어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동운아나텍이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인 'D-SaLife'가 임상 종료에 임박했다.
동운아나텍 자체 개발한 타액 당 진단기기 디썰라이프에 대한 탐색 임상이 곧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썰라이프에 대한 탐색 임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저당뇨, 전당뇨, 고당뇨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265명까지 완료됐으며, 남은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동운아나텍 측은 설명했다.
또 이달부터 동운아나텍은 병원과 상호 협의 하에 본격적인 임상 통계 자료 집계에 들어간다. 임상이 마무리되고 1~2개월 가량 소요되는 임상 통계 작업에 대한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식품의약안전처와 본임상,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지난 2020년 노원 을지병원에서 1차 탐색 임상이 성료된 후 현재 2차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인 디썰라이프 임상이 종료되는 대로 식약처 본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품목 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에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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