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14대 방성빈 은행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4대 방성빈 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방성빈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초격차 경쟁력 확보 ▲고객 신뢰회복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와의 동행 등을 근본적인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4대 방성빈 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방성빈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초격차 경쟁력 확보 ▲고객 신뢰회복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와의 동행 등을 근본적인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방 행장은 이어 "변화를 외면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며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 직후 방 행장은 이날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되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업무 점검을 위해 새로 신설된 주택도시기금팀을 방문해 수탁업무가 차질 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지역 주력산업인 해운업을 영위하는 성호해운(주)을 방문해 거래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방 행장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은 물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은행의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비상경영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전 경영진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사회 현안 해결,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부산은행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 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 입행에 준법감시부장과 경영기획부장을 거쳐 2018년 경영기획본부장, 2020년 경영전략그룹장, 2021년 지주 그룹글로벌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했으며,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암호화폐로 수백억"…가짜 광고에 유명 언론인 도용
- 작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6% 역성장…판매량 최다 갤S22 울트라
- 5800만캔 넘게 팔린 곰표밀맥주…이름 바뀌는 까닭
- 삼성전자 물린 개미들 희소식…주가 '바닥' 신호 나왔다
- "경비원은 석달짜리 파리 목숨"…갑질 시달리는 '제2의 인생'
- '55세 머슬 퀸' 이소영 "2, 30대 남자들이 자꾸 대시해 고민" ('진격의 언니들')
- [종합] 박준금, 5억원대 고급 R사 홀릭 “SUV의 최고봉”(‘매거진’)
- [종합] "결혼 D-10인데" 서인영, '고소영 부케' 공수 요구…배용준♥박수진 결혼 전문가도 '난색' ('
- [종합] 방실이,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 상실 "키도 줄고 눈도 거의 안 보여" ('마이웨이')
- '멍' 때리기 명소로 탈바꿈…낙동강변 양산 황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