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종 마약 투약' 유아인 추가 조사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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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일) 기자간담회에서 "유 씨의 경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받았다"며 "특히 코카인 투약 여부에 대해 깊이 있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 씨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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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코카인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3일) 기자간담회에서 "유 씨의 경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받았다"며 "특히 코카인 투약 여부에 대해 깊이 있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코카인 투약 일시와 방법이 특정되지 않으면 처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지만, 특정한 상황에서의 대법원 판례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재 유 씨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코카인의 경우 모발에서만 검출됐는데 이를 두고 투약 시기와 방법을 입증하지 못하면 처벌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모발에서 검출되는 마약 성분의 경우 언제 투약했는지를 가늠하기 쉽지 않은 탓에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자는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추가 조사 일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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