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국내 첫 공식 투어 '성황'

이학범 2023. 4. 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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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첫 국내 공식 투어가 시작됐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일 광주광역시에서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첫 국내 투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는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만 14세 이상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머너즈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컴투스는 신청자 중 15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4월1일 서구에 위치한 '탭하우스60'으로 참가자들을 초대했다.

현장에서는 '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해설진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심양홍, 캐스터 김규환이 특별 MC로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용자들은 MC의 몬스터 소환 결과에 따라 완성되는 빙고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이용자의 1대1 이벤트 매치, '서머너즈워' 관련 퀴즈 등 다양한 무대 행사와 제한 시간 내 던전을 클리어하는 스피드런, 과제를 수행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데일리 미션 등 미니 이벤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 이벤트 우승자 및 당첨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셋, 백화점 상품권, '서머너즈워' 굿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참가자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투어 한정 굿즈 7종과 게임 재화 쿠폰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올해 국내외 투어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오프라인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며,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12월까지 전국 각지 투어를 통해 이용자들과 적극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2017년부터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왔으며,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한국 투어를 포함해 지역별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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