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총 250명 규모

백주원 기자 2023. 4.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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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정보기술(IT) 등 3개 부문에서 총 250명을 선발한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하며, 지역인재 부문은 전국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디지털·IT 부문은 직무 관련 전공자와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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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지역인재·디지털/IT 3개 부문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서울경제]

우리은행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정보기술(IT) 등 3개 부문에서 총 250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인성검사와 최종면접 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하며, 지역인재 부문은 전국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3차례의 면접을 통해 직무역량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디지털·IT 부문은 직무 관련 전공자와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1차 면접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영업현장 이해를 위해 1년여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을 지닌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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