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빌보드 200’ 2위···K팝 솔로 역대 최고 순위
오경민 기자 2023. 4. 3. 11:25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사진)이 지난달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페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고 순위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온라인 차트 예고 기사에서 <페이스>가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페이스>의 판매량은 16만4000장이었으며, 발매 첫주 판매량은 올해 두번째로 높았다. 1위는 미국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모건 월렌의 <원 싱 앳 어 타임>이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정한다. 지민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올해 솔로 가수로는 최고 기록이었다.
<페이스>의 ‘빌보드 200’ 2위는 K팝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이다. 기존 최고 순위는 BTS 리더인 RM의 <인디고>가 기록한 3위였다.
BTS는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에 입대하면서, 남은 멤버들이 솔로 음반 등 개인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페이스>는 지민의 첫 공식 솔로 음반이다.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빌보드 200’보다 비중 있는 ‘핫 100’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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