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통일차관, 6일 일본 북핵 대표 면담…대북정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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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 수석대표 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대북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 차관이 오는 6일 오후 서울에서 후나코시 국장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변인은 "지난달 통일부 장관이 일본 출장 시 한일 간 대북정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며 "이번 면담은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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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 수석대표 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대북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 차관이 오는 6일 오후 서울에서 후나코시 국장과 면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대변인은 "지난달 통일부 장관이 일본 출장 시 한일 간 대북정책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며 "이번 면담은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2∼25일 일본 외무성의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을 만났습니다.
권 장관은 일본 측에 통일부와 일본 외무성 간 정례 소통 채널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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