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반값' 청년 창업 지원 희망상가 371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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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상가는 청년이나 영세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 공간입니다.
고급 대상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대상별로 공급 조건이 달라집니다.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등에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Ⅱ'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각각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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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청년 등의 창업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희망상가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상가는 청년이나 영세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대 10년간 제공되는 창업 공간입니다.
올해 공급 물량은 전국 125개 단지, 371호로 매월 입점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달엔 인천 검단, 논현4 등 인천지역 택지지구와 고양 삼송·지축·향동과 구리 수택 등에서 희망상가가 공급됩니다.
고급 대상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등으로 대상별로 공급 조건이 달라집니다.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사회적 기업 등에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Ⅰ'은 시세의 50% 수준으로,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는 '공공지원형Ⅱ'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각각 공급됩니다.
실수요자 대상인 '일반형'은 낙찰금액이 공급가입니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점자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보장을 위해 입점 자격 상실 등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LH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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