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안질환 치료제 임상 3상 효과 확인… 2%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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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3일 2%대 강세다.
앞서 셀트리온은 안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에서 아일리아와 그 바이오시밀러 CT-P42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3차 임상 중간 결과 CT-P42가 아일리아와의 동등성 기준을 만족했고, 유효성·안정성 등 평가에서도 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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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3일 2%대 강세다. 앞서 셀트리온은 안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100원(2.07%) 오른 15만2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날 오전 셀트리온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인 ‘CT-P42′가 글로벌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오리지널(원본)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과 독일 바이엘사가 공동 개발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만 97억5699만달러(약 13조원)에 달한다. 아일리아의 주요 물질 특허는 미국에서 오는 6월, 유럽에서는 2025년 5월 종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에서 아일리아와 그 바이오시밀러 CT-P42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3차 임상 중간 결과 CT-P42가 아일리아와의 동등성 기준을 만족했고, 유효성·안정성 등 평가에서도 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낸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남은 임상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연내 글로벌 허가 신청에도 속도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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