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金 프레이저-프라이스, 아들 운동회서도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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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육상 단거리 스타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37·자메이카)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쳤고, 다른 엄마들을 50m 이상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100m에서 우승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선 4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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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육상 단거리 스타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37·자메이카)가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했다. 트랙이 아닌 흙 운동장을 번개처럼 질주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레이저-프라이스는 6살인 아들의 학교 운동회 ‘엄마 달리기’에 출전했고, 출발 신호와 함께 선두로 뛰쳐나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쳤고, 다른 엄마들을 50m 이상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100m에서 우승했고 2020 도쿄올림픽에선 4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선 금메달 9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152㎝의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스퍼트를 펼쳐 ‘포켓 로켓’으로 불린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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