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내일 배움 코스’ 훈련생 모집
개발직 구직자 및 비개발직군 재직자 대상 디지털 기초역량 교육 강화해 DX 가속화 기대
프로그래머스의 내일 배움 코스는 고용노동부가 취업 준비생 및 경력 보유 여성 등 청년, 중장년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만 발급받으면 교육비의 90%를 지원받고, 과정 수료 후 본인이 부담한 10%도 환급받는다.
내일 배움 코스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새로운 분야 시작을 위한 파이썬 입문 △SQL/DB 기초 △디지털 기초 양성을 위한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 △프론트엔드 채용 과제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과정 등 5개 과정이 선정됐다. 이번 신규 과정은 훈련생이 원하는 일정에 수강할 수 있도록 매주 같은 과정을 개강하며, 첫 개강은 4월 19일부터다.
프로그래머스는 개발자 평가 분야 1위 플랫폼의 노하우를 살려 채용 필수 전형인 코딩테스트에 대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내일 배움 코스 훈련 과정 2가지 ‘코딩테스트 실력 UP 패키지: 파이썬과 자바’에 실제 코딩테스트에서 사용되는 평가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오고 있다.
또한 모의고사 후 교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되는 상호 코드 리뷰와 타 수강생의 코드를 참고하는 추가 학습으로 코딩 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고를 길러준다. 여기에 훈련생들이 과정을 끝까지 완료하도록 매주 진도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엔 챗GPT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머스 AI’를 도입해 학습 효과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프로그래머스의 내일 배움 코스는 취업 준비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을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또 훈련 과정이 비개발직군 재직자에게도 직무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래머스는 오는 4월 17일까지 내일 배움 코스 신규 과정을 포함한 총 7개 과정의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은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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