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생보업계 최초 '장기요양 데이케어센터지원특약' 개발

경증 치매 판정자도 주·야간보호센터 지원 보장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DB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지지원등급(경증 치매) 판정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 데이케어센터지원특약'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주·야간보호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하루 일정한 시간 동안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을 말한다. 신체·인지활동, 외출 동행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가입 시 기존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자뿐만 아니라 이전 단계인 인지지원등급 판정자까지 데이케어센터 지원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해당 특약이 탑재된 (무)백년친구 올케어·실속케어 치매간병보험 두 상품은 치매로 인한 진단·입원·생활비부터 간병인 지원 등을 보장해 고객 니즈에 따라 치매간병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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