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공동 6위…7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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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116억5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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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116억5000만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공동 4위)에 이어 7개월 만의 시즌 두 번째 톱10.
1번, 4번(이상 파4)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지만 8번(파5) 홀에서 첫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보태 전날과 같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루키’ 김성현(25)은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고, 김시우(28)는 2타를 줄였지만 3언더파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코리 코너스(캐나다)가 차지했다.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코너스는 합계 15언더파 로 샘 스티븐스(미국·14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62만5000달러(21억3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2019년 우승자인 코너스는 4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PGA 투어 통산 2승을 모두 이 대회에서 수확했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6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부여될 예정이었지만 코너스가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라 올해 마스터스 참가자는 89명으로 마감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려 첫 승 꿈을 키웠던 패트릭 로저스(미국)는 4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합계 11언더파 5위로 밀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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