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자발적 원유 감산 결정에 정유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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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플러스'(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자발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플러스 소속 주요 산유국들은 2일(현지시간) 시정 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을 추가로 감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OPEC플러스 정례회의에서 올해 연말까지 하루 20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던 것과는 별도의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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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플러스'(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자발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10시9분 기준으로 에쓰오일(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3.00%) 오른 8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과 GS도 각각 1%대, 0%대 상승세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OPEC플러스 소속 주요 산유국들은 2일(현지시간) 시정 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을 추가로 감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OPEC플러스 정례회의에서 올해 연말까지 하루 200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던 것과는 별도의 조치다. 이에 따라 유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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