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3.0` 출시…추가 보장 세분화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기존 주력 상품인 '시그니처 암보험'에서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 '시그니처 암보험 3.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력이 있거나 다빈도·고비용 부위암에 대한 추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7가지로 분류된 암 조합 중 원하는 종류만 선택해 부가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한 '종합병원 암통원특약'을 신설해 기존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만 분리되던 암통원특약을 다양화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암치료전문 종합병원을 이용해도 추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증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3.5.5' 라인업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유병자 보험인 '간편가입 3.2.5'의 최저가입나이도 30세에서 15세로 확대했다.

경증 유병자 라인업 추가로 기존 유병자 보험 대비 약 20% 저렴한 보험료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일반상품과 동일한 질병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5.5'라고 불리는 고지항목에 해당사항이 없으면 누구나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시그니처 암보험 3.0'의 가입가능연령은 일반형·경증간편가입형·간편가입형 모두 만15세에서 80세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