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과천 신사옥 이전 완료

김경택 기자 2023. 4. 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상장사 신성이엔지가 20여년을 함께한 분당 사옥을 떠나 과천 시대의 막을 열었다.

신성이엔지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소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과천 신사옥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회사 성장 동력을 책임지고 있는 인재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특허 개발 등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근로환경 개선·접근성 강화
연구실 별도 마련·첨단 설비 확충

신성이엔지 과천 신사옥. (사진=신성이엔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신성이엔지가 20여년을 함께한 분당 사옥을 떠나 과천 시대의 막을 열었다.

신성이엔지는 경기 과천시 갈현동 소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옥 이전으로 임직원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며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졌다. 과천 신사옥은 약 2만8882㎡(약 8736평)로, 분당 사옥 대비 규모가 3배 커졌다. 기존 5개 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부들을 보다 넓은 공간 2개층으로 통합했다.

기술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반도체 클린룸과 2차전지 드라이룸 사업을 영위하는 클린환경(CE) 사업부문 연구실을 사옥 내 별도 공간에 마련하고 첨단 설비를 확충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과천 신사옥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회사 성장 동력을 책임지고 있는 인재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특허 개발 등 연구개발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사옥은 임직원의 쾌적한 근무환경, 편의 개선과 더불어 연구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면서 "46년간 큰 외형성장을 이뤄온 신성이엔지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100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