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공동대표에 백상열 사내이사 선임

김경택 기자 2023. 4. 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백상열 사내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백상열 사내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현대공업은 강현석, 백상열 2인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상열 신임 대표는 현대공업에서 42년간 재직해 기술개발, 영업 등의 요직을 거치며 회사 기반을 닦아온 인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해외 영업력 강화할 것"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은 백상열 사내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백상열 사내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현대공업은 강현석, 백상열 2인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상열 신임 대표는 현대공업에서 42년간 재직해 기술개발, 영업 등의 요직을 거치며 회사 기반을 닦아온 인물이다. 백 신임 대표는 공동 대표로 선출된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공업은 지난달 9일 미국 법인을 통해 조지아주에 신규 공장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백상열 신임 대표는 "공동 대표이사라는 자리의 무게에 맞게 국내외 영업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