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대신 모니터에" 신한투자증권, 전산문서로 종이 120만장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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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도입으로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은 감소하고, 작성시간은 단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되어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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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한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도입으로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은 감소하고, 작성시간은 단축됐다. 또 페이퍼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되어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해서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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