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적자 1조 넘을 것”…LG디스플레이 주가 ‘뚝’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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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가 하락했다.
올해 1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도 적자 상태를 지속할 뿐 아니라 시장의 기존 예상치보다 규모도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 적자가 1조2000억원으로 시장이 기존에 예상했던 적자 규모(9000억원)보다 클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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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하락했다. 올해 1분기에도 1조원 이상의 영업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2.92% 하락한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1분기에도 적자 상태를 지속할 뿐 아니라 시장의 기존 예상치보다 규모도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 적자가 1조2000억원으로 시장이 기존에 예상했던 적자 규모(9000억원)보다 클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 상승 전환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조정 여파로 LCD TV 부문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전반적인 수요 부진 영향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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