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 자립 돕는다

한지명 기자 2023. 4. 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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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MOU를 맺은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보호시설을 나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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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후원금 전달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우측)와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AT로스만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MOU를 맺은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보호시설을 나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6000만원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 보호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학업 및 취업 교육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제적 문제 및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 교육과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사회적 차별로 인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보다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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