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 '동반 강세'…산유국들 자발적 감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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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증시에서 정유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C 플러스'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자발적으로 추가 감산을 결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작년 대규모 감산에 합의한 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집계에 따르면 2일 OPEC+ 회원국이 발표한 추가 감산량을 합하면 116만 bpd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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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증시에서 정유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OPEC 플러스' 소속 주요 산유국들이 자발적으로 추가 감산을 결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0원(4.51%) 오른 1만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흥구석유(3.21%), S-Oil(3%), 대성산업(1.93%), SK이노베이션(1.78%), 극동유화(1.66%) 등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작년 대규모 감산에 합의한 OPEC+ 소속 주요 산유국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다고 잇따라 발표했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가 감산은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예방적으로 단행됐다. 감산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로이터통신 집계에 따르면 2일 OPEC+ 회원국이 발표한 추가 감산량을 합하면 116만 bpd에 달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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