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삼척·정선·고성 확진자 ‘0’… 전국 코로나 4349명

신정은 2023. 4. 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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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면서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은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4300여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349명 늘어 누적 3천84만39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9724명→4349명으로, 일평균 1만1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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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춘천시내버스를 탑승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김정호

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면서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은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4300여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349명 늘어 누적 3천84만39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9724명)보다 5375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4204명)보다 14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3924명)보다는 425명 각각 늘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9724명→4349명으로, 일평균 1만178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385명, 서울 842명, 인천 254명, 충북 183명, 경북 181명, 전북 171명, 전남 160명, 광주 156명, 충남 154명, 경남 150명, 대구 144명, 강원 133명, 대전 132명, 제주 109명, 부산 107명, 세종 44명, 울산 36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33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40명, 원주 47명, 강릉 13명, 동해 4명, 태백 0명, 속초 5명, 삼척 0명, 홍천 5명, 횡성 1명, 영월 2명, 평창 4명, 정선 0명, 철원 2명, 화천 3명, 양구 1명, 인제 5명, 고성 0명, 양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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