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도입으로 종이 120만장 절감”

김응태 2023. 4. 3.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120만장의 종이를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절감한 종이 120만장은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효과와 같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120만장의 종이를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자문서 도입으로 문서작성의 번거로움은 감소하고, 작성 시간은 단축됐다. 페이퍼 제로(Zero) 환경으로 고객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고객 정보보호 보호도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절감한 종이 120만장은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효과와 같다. 통상 A4용지 8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

신한투자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증권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5개의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ESG포럼을 개최했다.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갱신 심사에서 단 한 건의 부적합 사항도 발견되지 않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