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4800억 중남미 인프라 공사 수주...1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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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4800억원 규모의 엘살바도르 인프라 공사를 단독 수주하며 1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040원(16.10%) 오른 75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건설은 중남미 인프라 공사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에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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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4800억원 규모의 엘살바도르 인프라 공사를 단독 수주하며 1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040원(16.10%) 오른 7500원에 거래 중이다.
동부건설은 중남미 인프라 공사 '로스초로스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 위치한 로스초로스 지역 고속도로에서 파나메리카나 고속도로 분기점까지의 도로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5개소의 교량을 세우는 사업이다. 도로의 길이는 14.64km다. 공사비는 부가세를 제외하고 485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36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에 지속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해외 건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을 통해 전 세계에서 K-건설의 영토 확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부건설이 글로벌 개발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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