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하락 요인 해소됐다…"매수할 때"-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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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3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오른 6296억원, 영업이익은 49.9% 오른 21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전망"이라며 "1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설립 후 최대 금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출하 실적이 적었던 램시마SC의 출하가 증가하며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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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3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주가 하락 요인이 해소됐고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오른 6296억원, 영업이익은 49.9% 오른 21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전망"이라며 "1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설립 후 최대 금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출하 실적이 적었던 램시마SC의 출하가 증가하며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서정진 회장이 △파이프라인은 자체 개발한다, △신약 플랫폼은 M&A(인수합병)를 통해서 확보한다는 두 가지 신약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위 연구원은 "내년 임상 1상 진입 목표인 파이프라인은 총 10개로 개발 역량에 서정진 회장의 추진력이 더해진다면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며 "(M&A를 위해서는) 최대 5조원의 재원을 확보할 것이라 언급했다"고 했다.
위 연구원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실적으로 램시마SC의 미국 승인을 꼽으며 "지금은 매수할 때"라고 밝혔다. 위 연구원은 "주가 하락을 야기한 요인들은 해소됐고 1분기 실적 호조, 유플라이마 미국 5월 승인, 7월 론칭 등 상반기 캐털리스트 대비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돋보인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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