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실적 부진은 매수 기회…하반기 이익 개선-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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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올해 기준 LG이노텍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3배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고 PER(주가수익비율)도 7.8배로 부담스럽지 않다"며 "아이폰15 출시 시기인 4분기에는 중국 시장 분위기도 전년 대비 회복을 예상해 상반기 실적 부진이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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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실적 부진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6% 오른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69.9% 감소한 1103억원을 전망한다"며 "아이폰14 출하 부진에 따라 회사의 주력인 광학사업부 공급량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아이폰14 출하가 부진한 만큼 아이폰15 잠재 고객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아이폰15에는 프로맥스 모델에 folded-zoom(폴디드줌) 기능의 카메라가 추가되는 등 기능상 개선이 예상돼 하반기 LG이노텍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영업이익은 70.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기준 LG이노텍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3배로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고 PER(주가수익비율)도 7.8배로 부담스럽지 않다"며 "아이폰15 출시 시기인 4분기에는 중국 시장 분위기도 전년 대비 회복을 예상해 상반기 실적 부진이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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