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디트로이트서 우완 어시타 영입..투수 층 보강

안형준 2023. 4. 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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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가 어시타를 영입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4월 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우완투수 에드윈 어시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가 최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어시타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피츠버그는 어시타를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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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어시타를 영입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4월 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부터 우완투수 에드윈 어시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가 최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한 어시타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피츠버그는 어시타를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8년생 우완 어시타는 2021시즌 LA 다저스에서 데뷔했고 지난시즌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보냈다. 빅리그 2시즌 통산 성적은 24경기 37.1이닝, 3패, 평균자책점 6.27이다.

어시타는 지난 1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었고 개막에 앞서 로스터를 정리하며 디트로이트에서 DFA 됐다.

빅리그에서는 아직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6시즌 통산 115경기(75GS)에 등판해 28승 16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불펜투수로 가치가 있는 선수다.(자료사진=에드윈 어시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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