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독보적 성장…커머스·콘텐츠가 견인한다-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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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네이버(NAVER)가 올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3일 내다봤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어난 2조2306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3107억원"이라며 "탁월한 성장률을 유지하며 이익이 점차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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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네이버(NAVER)가 올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독보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3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어난 2조2306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3107억원"이라며 "탁월한 성장률을 유지하며 이익이 점차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광고 업황의 비수기와 역기저 부담에도 검색을 중심으로 탄탄한 성장세가 유지됐다"며 "커머스와 콘텐츠가 함께 네이버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는 콘텐츠 부문에서 해외사업 수익화를 시작하고 적자 감소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특히 유료 이용자로의 전환 마케팅에 집중하고 웹툰 외 부문에 대한 투자 규모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네이버가 오는 7월 '서치 GPT'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풍부한 제휴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가 부각돼 시장 연착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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