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변동성 있지만 여전한 상승여력-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최근 급등해 변동성은 있으나,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에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주가 변동성은 존재하나,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미국 내 수주 모멘텀 등으로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최근 급등해 변동성은 있으나,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6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빠른 주가 상승으로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대표적인 성장 산업이고 코스피, 코스닥 상위 시가총액 섹터이기 때문에 조정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2차전지 섹터 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조정 기간·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법안에서 양극활물질이 핵심 광물로 포함돼 양극재 기업들의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다. 증설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다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51% 성장한 8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 오른 5천830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최근 삼성SDI의 GM 수주를 시작으로 볼보 등 추가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특히 미국 내 수주의 경우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해 장기 바인딩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에코프로비엠 역시 10년 이상 장기 바인딩 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또한 IRA 세부법안 발표 시 북미 계획이 구체화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에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주가 변동성은 존재하나,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미국 내 수주 모멘텀 등으로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시가총액 20조 돌파…두 달째 강세
- 이동훈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새 총괄대표
- 코오롱FNC, 임직원 참여 자원순환 실천 행사 진행
- 토요타코리아,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오는 26일 출시
- '쓱데이' 개막…신세계백화점 '와인 창고 방출전'도 시작
- 에코프로, 3분기 영업손실 1088억원...적자 폭 확대
-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 도입
- 'FC 온라인'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4 넥슨 챔피언스 컵' 결승 개최
- 추경호 "尹-명 녹취, 법률적 문제 없다"
- 멀쩡히 세워진 차 박살 낸 노인, 이유 물으니 "검은 차 범죄에 연루됐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