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입? 인사도 안 해요…논쟁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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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즘 신입사원에 대한 글이 일주일가량 뜨거운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한 은행에 재직 중인 글쓴이는 요즘 신입 특징으로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논쟁을 지켜보던 글쓴이는 "안 할 사람은 안 하면 된다"라면서도 "인사를 잘하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이로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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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즘 신입사원에 대한 글이 일주일가량 뜨거운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한 은행에 재직 중인 글쓴이는 요즘 신입 특징으로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나는 같은 층 같은 본부에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간단하게 목례라도 했었는데, 요즘 애들은 그냥 안 한다. 본부장님이 '그래도 인사는 좀 해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글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리면서 논쟁이 벌어졌는데요.
글쓴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내가 먼저 인사해도 안 받고 눈 깔고 회피하더라", "솔직히 인사는 해야지.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이 무색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어색하고 괜히 나대는 것 같아서 잘 안 하게 된다", "먼저 인사를 해라", "인사해도 무시하면서"라며 반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인사 논쟁은 며칠째 이어져 직장 내 위계질서 문제로까지 번졌는데요.
논쟁을 지켜보던 글쓴이는 "안 할 사람은 안 하면 된다"라면서도 "인사를 잘하는 것이 사회생활에서 이로울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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