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하루 116만 배럴 자발적 감산…"시장 안정 위한 것"
윤선영 기자 2023. 4.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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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OPEC 플러스' 주요 산유국들이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을 예고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사우디는 하루 50만 배럴, 아랍에미리트 14만4천 배럴, 이라크도 21만1천 배럴 등 잇달아 감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번 감산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국제 원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예방적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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