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하나만 샀는데 일부러 10개 계산한 손님…알고 보니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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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무인점포'입니다.
최근에 무인점포가 많아지면서 관련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죠.
서울 노원구에서 무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 지난달 28일 밤, 한 여성이 애견 상품을 집어 들고 무인 계산대로 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은요, 상품을 하나만 구입하면서 구매 수량을 10개로 입력해서 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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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무인점포'입니다.
최근에 무인점포가 많아지면서 관련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죠.
이런 가운데, 한 손님의 양심적인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서울 노원구에서 무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 지난달 28일 밤, 한 여성이 애견 상품을 집어 들고 무인 계산대로 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은요, 상품을 하나만 구입하면서 구매 수량을 10개로 입력해서 계산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해당 상품이 진열대에는 5,000원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계산기에는 500원이라고 잘못 입력돼 있었고, 이에 구매 수량을 10개로 입력해서 5,000원에 맞춰 계산하고 간 겁니다.
글쓴이는 요즘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이른바 '먹튀'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양심적인 분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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