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탈출극 그 후…어린이대공원으로 돌아온 '세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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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가 최근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수리 중인 나무 울타리와 철창, 현수막에 가려 세로의 모습이 잘 보이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 연신 '세로야'라며 이름을 부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로는 앞서 지난달 23일, 동물원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한 뒤, 주택가를 활보하다가 3시간여 만에 붙잡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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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탈출극을 벌였던 얼룩말 세로 기억하시죠?
세로가 최근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수리 중인 나무 울타리와 철창, 현수막에 가려 세로의 모습이 잘 보이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 연신 '세로야'라며 이름을 부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로가 건강해 보여 다행이라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세로는 앞서 지난달 23일, 동물원 나무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한 뒤, 주택가를 활보하다가 3시간여 만에 붙잡혔죠.
이후 6일 동안 실내에서 안정을 취하다가 다시 시민들에게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겁니다.
잇따라 부모를 잃고 홀로 지내왔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어린이대공원 측은 얼룩말은 무리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는 만큼, 세로의 외로움을 달래 주기 위해서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까지는 세로의 짝을 데려다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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