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이라크, 국경 경제신도시 건설 공개입찰 실시 발표

차미례 기자 2023. 4. 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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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 이라크가 국경의 합동 경제도시를 신설하기 위해 공개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암만에서 발표했다.

요르단 산업무역공급부에서 발표한 이 경제신도시는 요르단과 이라크의 국경지대 2만2000두남(2200㏊ )의 광활한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이 번 발표에는 양국의 경제협력과 산업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이 신도시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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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요르단 정부 발표.. 8월 1일까지 입찰 받아
양국 경제협력· 산업 통합 위해 합작 건설회사

[ 암만(요르단)= 신화/뉴시스]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오른쪽)이 지난 해 11월 22일 요르단 수도 암만을 방문한 이라크의 모함메드 시아 알수다니 총리를 암만공항에 나와 영접하고 있다. 이들은 정치 경제 부문에서 양국 협력을 약속했으며 2023년 8월1일까지 국경 경제신도시 건설에 관한 공개입찰을 받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요르단과 이라크가 국경의 합동 경제도시를 신설하기 위해 공개입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암만에서 발표했다.

요르단 산업무역공급부에서 발표한 이 경제신도시는 요르단과 이라크의 국경지대 2만2000두남(2200㏊ )의 광활한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보도했다.

건설계획에는 경제신도시의 설계, 운영, 홍보, 건설, 유지 등 모든 부문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 신청 마감은 8월 1일이다.

이를 위해 요르단과 이라크 두 나라가 이라크-요르단 산업회사란 합작 벤처회사를 설립해서 도시 건설의 총계획을 맡게 된다.

이 번 발표에는 양국의 경제협력과 산업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이 신도시 건설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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