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건조 '화재주의'…낮 최고 15∼27도

전국부 2023. 4. 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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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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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고 있는 홍성군 서부면 민가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오전 11시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발생 8시간 넘게 불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은 홍성군 서부면 신리 불에 타고 있는 민가. 2023.4.2 sw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월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6도, 인천 14.0도, 수원 7.8도, 춘천 6.2도, 강릉 7.2도, 청주 11.1도, 대전 11.5도, 전주 9.2도, 광주 10.7도, 제주 13.8도, 대구 6.8도, 부산 11.3도, 울산 11.1도, 창원 9.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 전날(15∼27)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sj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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