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자가 옆집 ‘홈즈’ 등장에 깜짝 “여기 할머니 되게 무서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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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자신의 옆집이 매물로 소개되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발품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어 뭐야?"라며 화들짝 놀란 박나래는 "우리 옆집인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무엇보다 "여기 할머니가 되게 무섭다"고 첫마디를 떼곤, "우리 동네가 재밌긴 재밌다"고 인정했다.

박나래는 "남산이 진짜 가깝다. 이 집 바로 옆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4월 8일에 오픈한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건식당, 와인숍도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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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나래가 자신의 옆집이 매물로 소개되자 깜짝 놀랐다.

4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97회에서는 아이를 갖기 전 마지막 신혼을 즐길 재미있는 집을 찾는 결혼 6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덕팀 박영진과 노라조 조빈 원흠은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발품을 팔러 갔다. 그리고 발품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어 뭐야?"라며 화들짝 놀란 박나래는 "우리 옆집인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일명 '박나래세권'이었다.

김숙은 동네 주민인 박나래에게 "여기 재미있냐 안 재미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무엇보다 "여기 할머니가 되게 무섭다"고 첫마디를 떼곤, "우리 동네가 재밌긴 재밌다"고 인정했다.

인프라도 좋았다. 남산공원과 경리단길이 걸어서 5분이라고. 박나래는 "남산이 진짜 가깝다. 이 집 바로 옆에 카페랑 레스토랑이 4월 8일에 오픈한다. 그 밑으로 내려가면 비건식당, 와인숍도 있다"고 자랑했다.

어느새 흥분해 덕팀을 돕는 박나래에 복팀 코디들은 "자제 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당황한 박나래는 "근데 할머니가 진짜 무서워"라고 다시 치명적인 단점을 짚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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