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차화연, 조승우에게 남편 내연녀 기록한 노트 전달[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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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차화연이 승소를 위해 조승우와 만났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마금희(차화연 분)와 신성한(조승우 분)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한 마금희는 신성한에게 이 노트가 승소하는 데 도움이 될지 물었다.

이에 신성한은 "이 정도면 로스쿨 갓 졸업한 변호사도 승소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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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신성한, 이혼'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신성한, 이혼' 차화연이 승소를 위해 조승우와 만났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마금희(차화연 분)와 신성한(조승우 분)이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금희는 "실은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 식사하자고 했다"라며 가져온 수첩과 박스를 꺼내 건넸다. 그 안에는 마금희의 남편 서 회장이 90년대부터 만났던 여자들을 뒷수습하기 위해 마금희가 직접 기록해둔 히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신성한은 놀라며 "94년부터 면 도대체 몇십 년을 정리해 둔 거냐"라고 물었다.

마금희는 "그 여자들이 돈 달라고 하면 돈을 줬다. 돈 떨어지면 다시 연락하더라. 2년 지난 유산한 진단서를 갖고 와서 골치도 아팠다. 그다음에는 차 달라, 집 달라고 하더라. 23살인 애한테는 유학비도 내줬다. 다시는 손 내밀지 말라고 각서 받고 공증도 받았다. 그 험한 걸 수십 년 했다"라며 그간 겪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마금희는 신성한에게 이 노트가 승소하는 데 도움이 될지 물었다. 이에 신성한은 "이 정도면 로스쿨 갓 졸업한 변호사도 승소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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