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서도 가짜뉴스? 백종원, 첫 장사부터 '중단' 위기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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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창업을 시작한 가운데, 모코로의 한 소년이 제작진도 모르는 가짜뉴스(?)를 퍼뜨려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주변 상권을 분석, 백종원은 "메뉴를 먼저 정하기 보다 현지인 위주로 잘 되는 집을 검하고 분석해야 현재 장사 잘되는 곳에 최소 객단가가 나올 것"이라며 "어떤 식재료 쓸 수 있는지 보고 메뉴를 생각해야한다 선메뉴 선정은 위험하다 진짜 리얼로 하려면 (먼저) 메뉴 정하면 안 된다"고 장사 철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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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창업을 시작한 가운데, 모코로의 한 소년이 제작진도 모르는 가짜뉴스(?)를 퍼뜨려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첫 장사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날 백종원이 어느 나라로 가는지 정보도 알지 못한 채 공항으로 나섰다. 백종원은 "거기서 찾아보는게 낫다"며 이동한 모습. 약속대로 공항에 도착한 백종원은 티켓을 보며 나라를 추측, 알고보니 모로코였다. 백종원은 "심난하네, 이렇게 먼 데를 어떻게 가나"라며 긴장했다.
그렇게 모로코 마라케시 공항에 도착했다. 오는데만 23시간 걸렸다고. 백종원은 "뭘해야될지 모르겠다"더니 시장조사를 해보겠다며 현지 음식을 맛봤고 가게를 볼 자리 찾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큰 광장에 도착해 경쟁 노점수가 150개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이라고 했고 백종원은 헛웃음만 지었다.알고보니 야시장 노점이었던 것. 낮엔 평범하지만 밤엔 야시장으로 변하는 곳이었다. 백종원은 예산부터 확인했다. 한화로 300만원으로 총 자본을 받았다. 제작진은 "72시간 후 장사가 시작될 것"이라며 야시장 창업미션을 전했다.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주변 상권을 분석, 백종원은 "메뉴를 먼저 정하기 보다 현지인 위주로 잘 되는 집을 검하고 분석해야 현재 장사 잘되는 곳에 최소 객단가가 나올 것"이라며 "어떤 식재료 쓸 수 있는지 보고 메뉴를 생각해야한다 선메뉴 선정은 위험하다 진짜 리얼로 하려면 (먼저) 메뉴 정하면 안 된다"고 장사 철학을 전했다.
다음은 현지 식재료 물가를 파악했다. 주변상권과 가격경쟁이 필요하다는 것. 경쟁력있는 메뉴를 위해 단가를 맞추려면 한국에서가 아닌 현지 식재료를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장우와 백뱀도 도착해 필요한 주방용품과 기기들을 구입했다. 어느새 장사할 준비가 모두 끝났다. 짐을 수레로 이동 ,마침내 가게 장소에 도착했고 본격적으로 장사가 시작됐다.
손님에 맞춰 백종원은 불고기 버거를 뚝딱 완성했다. 그는 "요즘 K토스트가 유행, 단맛을 가미시킬 것"이라며 현지인 입맛에 맞춰 딸기잼을 추가해 불고기 버거를 완성시켰다. 손님들은 "정말 맛있다"며 먹방을 이어갔다.
이때, 가족단위 손님 중 한 소년은 "한식이 정말 인기가 많다"며 "매년 한 번씩 문을 연다 다음달 초까지 연다"며 제작진도 모르는 소식(?)을 전했다. 급기야 가짜뉴스(?)를 전파한 가운데, 매장은 전등이 나간 탓에 어두워졌고 운영 중단위기 까지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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